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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산·육아

임신 확인서를 받은 그날 해야 할 것 — 병원에서 나오기 전에

임신 6주쯤 되면 산부인과에서 임신확인서를 받습니다. 손에 쥐고 병원을 나옵니다.

그 종이가 100만원짜리입니다. 그런데 대부분 서랍에 넣어두고 잊습니다.

① 국민행복카드 — 오늘 신청하세요

임신확인서를 내면 임신·출산 진료비 바우처가 나옵니다.

지원액
단태아100만원
다태아 (쌍둥이 이상)140만원
분만취약지 거주20만원 추가

이 돈은 국민행복카드에 포인트로 충전됩니다. 소득 기준 없습니다. 건강보험 가입자 또는 피부양자면 됩니다.

신청 방법

빨리 신청할수록 좋습니다. 산전 검사비, 초음파비를 바로 이걸로 결제할 수 있거든요.

여기가 핵심 — 100만원은 출산으로 끝나는 게 아닙니다

대부분 모르는 사실입니다.

이 바우처는 출산일로부터 2년까지 쓸 수 있습니다. 그리고 2세 미만 아이의 진료비와 약값도 결제할 수 있습니다.

출산 때 다 못 썼다고 아까워하지 마세요. 아이 예방접종, 감기 진료, 약값에 그대로 쓰면 됩니다.

거꾸로 말하면 잔액을 확인하지 않으면 2년 뒤에 그냥 사라집니다. 주기적으로 확인하세요.

② 정부24 '맘편한임신' — 한 번에 끝내세요

임신 관련 지원을 하나씩 찾아다니지 마세요.

정부24에 '맘편한임신' 통합 서비스가 있습니다. 여기서 임신·출산 진료비를 포함해 여러 지원을 한 번에 신청할 수 있습니다.

임신 확인한 날, 이것부터 하세요. 나머지는 여기서 대부분 걸립니다.

③ 회사에 알리기 —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

이건 권리입니다.

임신 초기와 후기에는 임금 삭감 없이 하루 2시간 근로시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. 회사는 거부할 수 없습니다.

⚠️ 적용되는 임신 주수는 최근 개정이 있었습니다. 정확한 주수는 회사 인사팀이나 고용노동부(1350)에 확인하세요.

"눈치 보여서" 안 쓰는 분이 많습니다. 임금이 깎이지 않는 제도입니다. 안 쓸 이유가 없습니다.

④ 보건소 — 등록하고 챙기세요

보건소에 임산부 등록을 하면 지역마다 다르지만 대개 이런 것들이 나옵니다.

지자체마다 천차만별입니다. 여기서 단정할 수 없습니다. 거주지 보건소에 전화 한 통 하세요. 5분입니다.

⑤ 출산 전에 미리 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(산후도우미)

출산하고 나서 알아보면 늦습니다. 좋은 관리사는 미리 예약이 찹니다.

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150% 이하가 기본 대상인데, 소득 기준을 넘어도 지자체 예외 지원이 많습니다 — 쌍둥이, 둘째 이상, 미혼모, 장애인 산모, 분만취약지 등.

"우리는 소득 때문에 안 될 거야"로 넘기지 마세요. 보건소에 확인하세요.

⑥ 저소득층이라면 — 기저귀·분유 지원 (60일 룰)

기저귀 월 9만원, 조제분유 월 11만원을 국민행복카드 포인트로 지원합니다.

⚠️ 출생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신청하면 24개월 전부를 지원받습니다. 늦게 신청하면 신청일 기준으로만 나옵니다.

또 60일입니다. 부모급여·아동수당과 똑같은 규칙입니다. 출생신고할 때 같이 하세요.

⑦ 고위험 임산부·청소년 산모

해당된다면 보건소에 반드시 문의하세요.


임신 확인 당일 체크리스트

그리고 미리 알아두세요

출산 후에는 60일이 전부입니다.

출산 직후는 인생에서 가장 정신없는 시기입니다. 그래서 밀립니다. 지금, 임신 중일 때 미리 알아두세요.

국민행복카드 하나만 미리 만들어두면 절반은 끝납니다. 임신 진료비도, 첫만남이용권도, 나중에 아이 진료비도 전부 이 카드 하나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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